뉴욕칸쿤 신혼여행, 환상과 피로 사이에서 조율한 지극히 현실적인 후기
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현실은 '휴양이냐, 관광이냐'의 선택지입니다. 저 역시 30대 직장인으로서 일생에 단 한 번뿐이라는 핑계로 무리해서라도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었습니다. 그렇게 선택한 것이 바로 뉴욕칸쿤 연계 노선이었습니다. 도시의 화려함과 카리브해의 여유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가득 찼던 시작이었습니다. 하지만 실제 일정을 짜고 다녀와 본 결과, 현실은 인스타그램 속 화려한 사진과는 많이 달랐습니다. 예산 조율부터 체력 안배까지 매 순간이 타협의 연속이었기 때문입니다. 1,000만 원이라는 예산의 현실적인 배분과 타협 우리가 책정한 대략적인 뉴욕칸쿤 총예산은 2인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