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 신혼여행, 패키지와 자유여행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
결혼 준비라는 게 참 아이러니합니다. 인생에서 가장 큰돈을 쓰는 행사이면서도, 정작 중요한 신혼여행을 계획할 때는 예산과 시간에 쫓겨 가장 비효율적인 선택을 하기 쉽거든요. 사실 저도 3년 전 이맘때, 허니문박람회에 가서 상담을 받다가 머리가 지끈거렸던 기억이 납니다. 당시 상담사는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묶은 10일짜리 패키지를 권했는데, 가격이 1인당 600만 원을 훌쩍 넘더라고요. 그 돈이면 발리 풀빌라에서 한 달은 거뜬히 지내고도 남을 텐데 말이죠. 패키지냐 자유냐, 그것이 문제로다 많은 분이 신혼여행패키지를 고려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. 결혼 준비로 이미 지칠 대로 지쳤으니 여행만큼은 '알아서 다…